pop de guitarras

“Pop de guitarras” 은 2010년대 중반 칠레 산티아고의 인디 음악 신(scene)을 가리키는 용어로, 맑고 고음역이 강조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와 멜로디 중심의 팝 감성을 특징으로 한다1. 이 표현은 현지에서 등장했으며, 1960년대 포크 록과 1980년대 인디 록에 뿌리를 둔 jangle pop 전통을 잇는 밴드들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쟁글 팝은 깨끗하고 맑게 울리는 12현 기타 톤과 밝고 코드 중심적인 편곡을 특징으로 한다1[^3]2.

주요 특징

  • 기타 사운드: 디스토션을 사용하지 않은 아르페지오 코드와 지속음(pedal note)을 강조하며, 반짝이는 질감을 위해 12현 일렉트릭 기타를 자주 사용한다1.

  • 지역적 맥락: 산티아고 신은 호주의 “뉴 멜버른 쟁글(New Melbourne Jangle)”(예: Twerps)이나 1980년대 미국 인디 록 밴드 R.E.M.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1.

  • 장르 융합: 팝 멜로디에 포스트펑크, 로파이, 사이키델리아 요소를 결합하여, 쟁글 팝 특유의 다양한 장르 융합성을 반영한다12.

역사적 뿌리

이 스타일은 1960년대 The Byrds 같은 밴드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Mr. Tambourine Man 같은 곡에서 12현 리켄배커(Rickenbacker) 기타 사운드를 선보이며 쟁글 팝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1. 이후 1980년대 인디 밴드 The Smiths가 왜곡을 줄이고 멜로디의 선명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미학을 다듬었다1. “Pop de guitarras”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 라틴아메리카 문맥 안에서 부활시키며, DIY 정신과 지역적 정체성을 강조했다1.


주석 출처

[^3]: [Guitar Pop Definition & Meaning YourDictionary](https://www.yourdictionary.com/guitar-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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