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 작은-공개를-반복하기
준비는 때때로 시작을 미루는 핑계로 쓰인다. 『보랏빛 소가 온다』, 『린치핀』, 『This Is Marketing』 등의 여러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세스 고딘은, 수천 명의 예비 창작자와 대화하며 "누군가가 나를 선택해주길 기다리는 태도"가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더 나아가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더 좋은 때를 기다리다가 영영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가 "준비의 늪"에서 벗어나야 하며, 스스로 작은 기준(Spec)을 정하고, 기준을 충족한 뒤에는 그 결과물을 어떻게든 내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작은 공개를 반복하는 것이다. 가장 작은 목표를 정하고 가벼운 도전부터 시작해 보자. 예를 들어 블로그 운영이 목표라면 처음에는 1~3명의 독자를 만드는 걸 목표로 삼는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이렇듯 무엇이든 작은 단위부터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성취를 더욱 자주 경험하며, 결국에는 그토록 바라던 도전에 다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