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vault를 업데이트하다

1년 동안 사용하던 옵시디언 노트 테이킹 방식을 변경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생각처럼 손이 많이 가지 않게 되었다.
  2. 폴더 구조가 점점 많아 불편해졌다.
  3. 블로그와 같이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도는 좋았지만, 그 의도대로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더 간단하고 확장 가능한 Kepano의 방식을 사용해 보려고 한다. 아직은 30% 정도만 이해한 것 같다.

Kepano의 옵시디언 사용 규칙

1. 속성 이름과 값은 범주 간에 재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genre`가 모든 미디어 유형에 공유되면 Sci-fi 책, 영화, 쇼를 하나의 장소에서 다 볼 수 있다.
2. 템플릿은 조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Person과 Author는 다른 템플릿이지만, 같은 노트에 둘 다 추가할 수 있다.
3. 속성 이름은 더 빨리 입력할 수 있도록 짧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startdate` 대신 `start`.
4. 나중에 여러 개의 링크나 값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text` 대신 `list` 속성을 사용해야 한다.
Vault를 구성한 방법

1. 콘텐츠를 여러 개의 볼트로 나누지 않는다.
2. 정리를 위해 폴더를 사용하지 않는다.
3. 비표준 Markdown을 사용하지 않는다.
4. 카테고리와 태그는 항상 복수형으로 작성한다.
5. 모든 날짜는 YYYY-MM-DD 형식을 사용한다.

차근차근 곱씹으며 이 방식을 사용해 보아야겠다.

읽어봐야 할 링크 모음

사용하면서 알아야 할 것들

  • 책, 영화를 기록하는 방식
    • 영화: IMDB 플러그인 추가
    • 책: ISBN 코드 자동 추가
  • 인물을 기록하는 방식
    • 로 책, 영화의 작가 및 배우 표시할 것
  • 거의 모든 것에 템플릿을 사용하는 방식
    • 차차 배워가는 중
  • 웹 클리퍼 사용 방법
    • 사용 방법 숙지했음

추가로 작업 마쳐야 할 것

  •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연결하기
    • 옵시디언 Sync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