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VIP가 되다.

씨네큐브는 직전 년도 10,000p 이상 적립(대략 영화 10편)한 고객에게 VIP 등급을 부여한다. 그리고 2024년 씨네큐브에서 19편의 영화를 감상하여 VIP가 되었다. 나는 GV나 언택트톡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영화를 씨네큐브에서 관람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씨네큐브의 매력은 다음과 같다.

  • 시설이 깔끔하다. 빌딩 건물에 있어 영화관뿐만 아니라 외부도 굉장히 깔끔하다.
  • 대부분의 예술영화를 상영한다. 프리미엄 상영으로 조금 더 일찍 관람할 수도 있다.
  • 굿즈나 포스터 등의 이벤트를 항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하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수월하다.
  • 1관과 2관의 매력이 다르다. 1관은 조금 크고 쾌적한 반면, 2관은 작은 대신 몰입감이 뛰어나다. (요즘은 2관을 더 선호한다)
  • VIP의 혜택이 꽤 좋다(무료 관람권을 무려 4개나 준다).
  • 생일에도 무료 관람권을 준다.

2024년에 씨네큐브에서 본 영화들

  • 메모리
  • 쇼잉 업 (GV)
  • 서브스턴스
  • 이처럼 사소한 것들
  • 밀레니엄 맘보
  • 사랑은 낙엽을 타고 (GV)
  • 8과 1/2
  • 벌집의 정령
  • 잇츠 낫 미 (레오스 까락스 내한 GV)
  • 사랑의 탐구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 비포 선라이즈
  • 퍼펙트 데이즈 (이동진 평론가 & 김중혁 작가 GV)
  • 존 오브 인터레스트
  • 챌린저스
  •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성일 평론가 GV)
  • 볼프스부르크
  • 패스트 라이브즈
  • 가여운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