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익 시대

아르카익 시대(Archaic Period)는 고대 그리스 미술사의 네 시기1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시기로, 기원전 700년경부터 기원전 480년경까지를 가리킨다.

이전의 기하학적 시기와 달리 인체 크기와 비슷한 조각상이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젊은 남성 누드 입상인 쿠로스와 착의 상태의 여성 입상인 코레가 이 시기에 많이 만들어졌다. 이집트 미술의 영향으로 왼발을 앞으로 내밀고 주먹을 쥔 경직된 정면 자세가 특징이며, 얼굴에는 no아르카익 스마일이라 불리는 독특한 미소가 나타난다.

아르카익 시대는 페르시아 전쟁의 승리(기원전 480년)를 기점으로 고전기로 넘어간다.

  1. 고대 그리스 미술은 기하학적 시기(기원전 900~700년경), 아르카익 시기(기원전 700~480년경), 고전기(기원전 480~323년경), 헬레니즘기(기원전 323~31년경)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