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dade

MARO의 목소리에는 초원과, 풀과, 바람과, 책장과, 읽지 않은 책 위의 쌓인 먼지와, 책상에 놓인 노트와, 노트에 적힌 펜의 잉크 냄새가 모두 담겨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쉬이 이해할 수 없는 포르투갈 사람들의 ‘사우다드’가 담겨 있다.

출처를 적고 싶은데 못 찾겠어요...